더보기 원문 링크: https://www.jjwxc.net/onebook.php?novelid=2134415&chapterid=1 문안 한 몰락한 문파가 잘난 척하는 원숭이, 말썽쟁이 요괴, 냉혹한 귀신, 바보와 잡종 도사의 손에서 어떻게 재건되는지에 대한 수진(修眞) 이야기. CP는 대사형이 연상~사고뭉치 공 x 매몰찬 수 어머니의 정취는 거울 속의 꽃, 물에 비친 달과 같아서 홀연 흔들리다가, 정잠이 제대로 맡기도 전에 연기같이 흩어져 사라졌다. 정잠(程潜)은 세는 나이가 열 살로, 느릿느릿 자라는 키가 나이를 따라가지 못했다. 해가 머리 꼭대기에 가까워지자 그는 마당 입구에서부터 정방(正房)까지 땔나무를 안고 들어왔다. 땔감 한 묶음을 온전히 안기에는 조금 벅찼기에 두 번이나 왔다 갔다를 반..